널찍한 화분에 분갈이를 해줬더니 처져있던 셀렘이 고개를 들고 점점 새 잎을 내네요. 공중뿌리도 함께 묻을 공간이 되서 수형도 더 좋아졌어요. 이 화분의 최대 장점이 예쁘고 내츄럴한 색감을 가진데다 크기에 비해 얇고 튼튼해서 식물의 뿌리를 위한 공간이 넉넉하다는 점인 것 같아요. 또 큰 관엽을 들인다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단종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