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을 위한 화분이 있다니 너무 좋아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진짜 편리하고 예쁘고 좋아요.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크기 맞는데에 넣어놨는데, 물도 따로 빼고 오고 귀찮았는데, 이건 밑에 물이 따로 빠져서 고여있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물을 주고나서 고여있게 하면 안되니 따로 화분을 다시 비워줘야해서 귀찮았는데, 이건 따로 밑에 물이 빠져버리니, 물이 닿아있지 않아서 과습 되지 않고 재흡수 되지 않아서 좋아요. 따로 비워주지 않아도 되니 편합니다. 그냥 적당량 물만 위로 주고나면 끝이에요 ㅎㅎ 높이가 딱 맞게 몸체를 감싸는게 아니라, 길쭉하게 난을 올려주니 보기도 예쁘고 좋아요. 난에 비해서 비닐포트가 너무 짧고 작은 편이라, 딱 맞는데 넣어두면 좀 낮고 작은감이 있었는데, 길쭉하게 올려주니 진짜 좋아요. 더 안정적이구요 ㅎㅎ 재질도 색감도 예쁘고 만족해요. 정말 가지같이 예쁜 보라색입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몸체에 회색으로 뭔가 긁힌건지 오염된건지 회색 자국이 쭉 둘러서나있어요ㅠㅠ 첫번째 사진 보면 중간부분에 쭉 회색 넓게 있는데 그게 오염인지 미세하게 긁힌건지 그런겁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