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페페를 분갈이 했는데, 아직까지 너무 잘 자라고 있고 잘 쓰고 있어요~ 구매 후 3달 정도 지난 후에 쓰는 후기입니다!! 그때 분갈이 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잘 자라고 있구요, 내구도도 퀄리티도 정말 좋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인데 쉽게 색이 바라지도 않고, 금방 꾸질해지지도 않고 아직까지 새것 처럼 쌩쌩하고요, 흙물이 들지도 않아요. 플라스틱인데도 너무 싸구려는 약간 흙물이 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플라스틱이라 가벼운데 튼튼해요. 그리고 플라스틱인데 싼티도 많이 안나요. 플라스틱을 잘 안쓰는 이유가 특히 이렇게 화분이 커지면 싼티가 너무 나고 장난감 같은데, 이건 꽤 고급스럽고 그런게 없네요. 여기 화분이 사이즈, 컬러가 진짜 굉장히 다양하고, 가볍고 튼튼한데 싼티도 안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최고에요. 분갈이 화분 한 5~6개 샀는데 다 너무 좋구요, 각각 식물에 맞는 컬러, 사이즈로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로라 페페랑 잘 어울리는이쁜 핑크 화분인데 크기도 크고 저렴하고 튼튼하고 좋아요. 저는 다이소 5천원 짜리 인두기로 크게 구멍을 내어 쓰고 있습니다. 인두기로 큰 원 모양으로 점을 콩콩 찍어서 뻥 뚫었어요. 그리고 화분이 크고 흙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배수층을 안만드니 물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흙은 배수성 통기성 좋게 만들긴했지만) 그래서 바닥에 페트병 뚜껑 3~4개를 괴어 놓았더니 물도 잘 빠지고 통풍도 잘 되고 화분 받침에 공간도 늘어나서 물도 덜 넘치고 좋아요! 아니면 화분에 마사토로 배수층을 만드셔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제가 원래 작은 화분은 배수층을 안 만드는데 요것도 괜찮겠거니 하고 배수층을 안 만들었더니 ㅋㅋ 아니면 저처럼 바닥에 페트병 뚜껑 3~4개 괴어놔도 좋습니다. 아주 잘 쓰고 있어요.

(2022-07-05 14:44:5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