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사토 대신 사용하고 있어요.

작성자 배****(ip:)

작성일 2020-09-19 20:24:18

내용

토분과 세라믹 화분에 식물을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배수 통기성을 좋기 하기 위해 늘 마사토를 썼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대형 화분들은 무게도 무거운데 마사까지 넣어 쓰자니 화분을 들어 올릴때마다 허리가 아파서 이 기회에 마사대신 난석 소립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난석은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한다길래 물에 넣고 북북 씻어냈더니 아니나 다를까, 마사토처럼 엄청난 미세가루같은 것들이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씻어쓰길 잘한 것 같아요.


★난석 소립은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1. 배양토나 용토에 섞어 사용하면 뿌리가 약한 식물들의 뿌리내림에 방해가 없고, 통기성과 통습에 유리하고,
2. 수경재배시 자갈이나 돌 대신 난석을 사용하면 물의 정화작용을 도와요. 이런 원리로 물고기 기를 때 어항에 까는 것이 난석입니다.
3. 화분에 식물 식재후 맨 위에 난석을 깔아주면 화분안이 깔끔하고, 흙의 수분증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난석 자체가 습기를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화분 맨 밑에 마사 대신 난석을 깔아줄 경우, 마사보다 물빠짐이 좋고, 난석이 습기를 먹고 있기 때문에 식물의 물마름을 어느정도 완화시켜 줍니다.

저는 마사토 대신 앞으로 난석만 사용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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